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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미국 밴드 '너바나' 그들의 네버마인드 앨범 속 top 3

by lluvyaa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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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 이렇게 하루가 가고 화요일이 찾아왔네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너바나의 곡 TOP 3를 추려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랑 의견이 다르신 분들은 댓글로 더 좋은 노래 추천해주세요. ㅎㅎ

너바나는 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을 풍미한 신격인 밴드이죠. 너바나는 당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밴드였어요. 불씨가 꺼지려고 하던 락의 전성기를 다시 불지펴준 밴드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 싶어요.
물론 너바나의 음악은 당시뿐만 아니라 몇십 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죠.
저도 아직 너바나를 듣고 커트 코베인 영상에 꾸준히 댓글을 달리는 것을 보면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 밴드죠.

너바나는 1집의 성공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예상 외의 엄청난 성과를 가져왔었고 그 후에 이를 갈고 돈을 발라 만든 앨범이 바로 2집 네버마인드죠. 이 앨범은 처음에는 바로 뜬건 아니었어요. 천천히 그리고 강한 성적을 보여주었어요. 발매 직후엔 차트에도 들지 못했던 앨범이 승승장구하더니 전설의 스타 마이클잭슨의 댄저러스를 제치고 1위를 하는 기염까지 보여줬어요.

전 이 앨범을 매우 좋아해서 소장까지 하고 있는데요! 오늘 추릴 네버마인드 TOP 3는 무엇일까요?


1. Smells Like Teen Spirit

너바나의 대표곡 중 하나인 "Smells Like Teen Spirit"은 너바나의 음악을 상징하는 곡이에요.
이 곡은 1991년에 발매된 앨범 'Nevermind(네버마인드)'에 수록되어 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네버마인드 앨범 속 노래입니다. ㅎㅎ
이 노래는 당시 미국 젊은이들의 반항적인 감정과 커트 코베인의 느낌을 참 잘 담아낸 곡이라고 볼 수 있어요.
후렴구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커트 코베인의 독특한 보컬이 인상적이에요.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프릿은 단순히 음악적으로 뛰어난 것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정서를 대변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 곡이 발표된 이후, 너바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죠. 그들의 음악은 그 당시의 록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미국 락을 견제간 영국 정부와 영국 밴드들이 대대적인 견제를 한 것만 봐도 그의 명성을 알 수 있죠.
"Smells Like Teen Spirit"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90년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죠.
그래서 이 곡을 제일 먼저 꼽았답니다. 너바나의 대표곡이기 때문이죠.

사실 제가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그치만 많은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고, 너바나의 상징적인 앨범속 제일 상징적인 노래이기에 이 노래를 제일 먼저 소개드려요!

이미지 출처


2. Come As You Are

2번째로 소개드릴 곡은 "Come As You Are"예요. 컴 에스 유어는 너바나의 음악적 깊이를 잘 보여주는 곡이에요.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작되는 이 곡은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면서도, 가사 속에 담긴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죠.
꼬질한 행색과 상반되는 커트 코베인의 얼굴과 그의 심해 같은 감정은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절대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락이 주류가 아니어도 잔잔히 잊혀지지 않고 있죠.
 컴 온 유어의 Come as you are, as you were라는 후렴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로 다가오죠.
제목부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니 어떻게 보면 되게 예술적이고, 어떻게 보면 되게 위로가 되는 말이 아닐까요.
본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곡의 정체성이 너바나 밴드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냥 쉽게 쓸 수 있는 사랑 노래가 아니라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밴드죠.

아, 전 포스팅에 썼던 요즘 인기 있는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 또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제가 이 가사에 대한 말을 했었나 모르겠네요. 재쓰비 또한 나 자신을 믿고 뭐든 해보라고 위로해 주는 듯한 가사인데요. 이런 류의 가사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 마음을 관통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사회적인 동물이 아닐까요.

사람은 절대 혼자서 완벽할수 없는거라 생각하는 저로썬 이런 가사에 열광하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돼서 두번째로 이 곡을 뽑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대망의 마지막: Lithium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Lithium"이에요. 리튬은 너바나의 모든 노래 중 제 최애 곡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제가 시절이 조금 더 지나면 다른 곡을 뽑을 순 있지만 아직까진 이 리튬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 노래는 음악적 실험정신이 잘 드러나는 곡이에요. 리튬은 조울증 특유의 감정의 기복을 표현한 곡으로, 조용한 부분과 강렬한 부분이 대비를 이루며 듣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하고, 의외로 위로가 되는 부분도 있답니다.

사실 리튬이라는 것은 조울증 치료제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아마 제목을 리튬으로 지었나 싶은 저만의 추측을 해봅니다. 리튬이라는 곡은 특히 후렴구에서의 에너지가 대단해요.
커트 코베인의 목소리가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순간은 듣는 사람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가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노래가 때때로 참 위로의 노래처럼 다가올 떄가 많았답니다.

이미지 출처

 

너바나의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감정과 메시지를 느끼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그들의 곡을 들으며 많은 이들이 위로받고 공감을 하게 되고 때로는 반항적인 마음이 들 땐 저 대신 세상에 대한 반기를 들어주는 느낌을 느끼기도 하죠. 그래서 당시 미국 1020대들이 푹 빠질 수밖에 없던게 아닐까요? 
당시 미국의 젊은층들의 시대상을 많이 대변하는 곡들도 꽤나 있고요.

락을 좋아하지 않으셔도 너바나의 곡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 소개한 곡들 외에도 너바나의 많은 곡들이 있으니, 여러분도 한 번씩 들어보시고 너바나 최애 곡을 골라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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